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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유니] 한수연 대표, 공공화장실 관리 넘어 학원 출결·의료 낙상까지 공간 안전 확장 원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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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l 최민 기자

화장실에 휴지 함부로 버렸다간 AI가 바로 말 건다... 유니유니 쌔비, 공공화장실 관리 넘어 학원 출결·의료 낙상까지 공간 안전 확장 원년 선언


한수연 ㈜유니유니 대표


-용산 녹사평 화장실에 사물 감지 기능 첫 작용... 쓰레기 투기·소지품 방치 감지 즉시 음성 안내

-말레이시아 어린이병원 180대 수출, 대당 120만 원에 3년 유지관리 포함... 모듈러 설계로 모든 공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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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화장실에서 휴지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이제 AI가 그 자리에서 바로 반응한다. 프라이버시 보호형 AI 기업 ㈜유니유니(대표 한수연)가 화장실 안전지킴이 쌔비(SAVVY)에 사물 감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며, 화장실 안전 관리를 넘어 의료·교육·공공시설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공간 관리 솔루션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했다.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대신 "소지품 확인해 주세요"… 용산 녹사평 화장실이 먼저 달라졌다

유니유니는 최근 서울 용산 녹사평 인근 공공화장실에 쌔비를 신규 설치하면서 사물 감지 기능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화장실 내 쓰레기 투기나 핸드폰 등 소지품 방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면, 현장 스피커를 통해 즉시 음성 안내가 나가는 방식이다.

주목할 점은 안내 방식이다. "쓰레기를 버리지 마십시오" 같은 직접적인 경고 대신 "소지품을 확인해 주세요"처럼 매너 있는 표현을 사용한다. 안내 멘트는 운영 기관이 현장 상황에 맞게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이용자의 거부감을 줄이면서도 자연스럽게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효과를 노렸다.

효과는 설치 직후부터 나타났다. 이틀 사이 다수의 감지 사례가 확인됐고, 화장실 안에 혼자 장시간 머무는 의심 행동을 포착해 경찰 출동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세면대에서 신발이나 지팡이를 씻어 수도관이 막히는 고질적 문제까지, 관리자가 일일이 확인할 수 없던 사각지대가 잡히기 시작한 것이다.

유니유니 측은 모래로 인한 수도관 막힘이 상시 문제인 해변가 화장실 등 관리 난도가 높은 환경으로도 사물 감지 기능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고객의 재구매와 설치 확대가 이어지면서 납품처도 빠르게 다양해지는 추세다.

"낙상 구조에서 마약 투약 손동작까지… 학습만 시키면 감지 범위에 한계가 없다"

쌔비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