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2023년 여성특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 100명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사업으로, 협회는 2018년부터 여성특화 주관기관을 맡아 그간 534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실현과 창업을 지원했다.
□ 올해도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선정하여 협약 기간 동안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필수교육, 투자유치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초기에 필요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멘토링은 창업자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씨앤티테크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창업 단계별로 투자자문과 IR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에는 직접투자까지 이루어진다.
◦ 시제품 제작과 창업 등에 필요한 비즈니스 멘토링은 기업 이슈별로 구분하여 선배 여성벤처기업과 경영기술 전문가 그룹을 통해 1:1로 매칭, 문제 해결을 돕는 등 세밀하게 지원될 계획이다.
□ 윤미옥 회장은 “여성벤처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벤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5%로 여전히 낮다”며, “여성벤처업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예비창업패키지와 같은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여성들의 창업도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사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3월 7일과 9일 예정된 사업설명회는 협회 홈페이지(www.kovw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여벤협,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 예비창업자 모집
- ‘여성특화’기관으로 여성 예비창업자 100명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