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 여성벤처 육성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 선정


여성벤처 육성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 선정

- ’22년 창업기획자 2개사를 통해 17억원 민간 투자유치 이끌어내 -
- ’23년 정부예산 7억원으로 확대, 창업기획자 4개사 선정 -

☐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여성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에 참여할 여성전문 창업기획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 4개사 모집에 총 19개의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가 접수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10대 기술*, 푸드 및 리테일 분야 여성창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제시한 더인벤션랩을 비롯한 비스퀘어, 젠액시스, 한양대기술지주가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 초격차 10대 기술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 ’17~’21년 연평균 기술기반 업종 여성창업 증가율은 여성이 7.6%로 남성(3.0%) 보다 2배 이상 높다. 저출산․고령화 등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따라 인적지원으로서 양질의 여성인력 활용은 국가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시되어 왔다.

 * 2030년대 국내 생산가능인구 연 52만명 감소 예측 (통계청, 장래인구특별추계, 2019)

 

☐ 이러한 취지에서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 3.2억원을 투입하여 전문적 지원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기술창업자의 성장통 해결을 지원하였고,

 ◦ 지난해 처음으로 2개 여성전문 창업기획자를 선정해 11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5개 여성벤처기업에 17억원의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으며

 ◦ 이러한 성과가 올해 정부 지원금(3.2억원 → 7억원) 및 창업기획자 선정규모(2개사 → 4개사)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 올해 역시 최종 선정된 운영기관은 여성친화제품 등 여성 특유의 감성과 특성이 반영된 혁신기술 기반 유망 여성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 기업 맞춤형 지원설계,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평균 1천만원), 협력네트워크 등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직접(초기)투자부터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성공을 위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윤미옥 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담대한 도전으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갈 기술기반 미래 여성기업을 발굴·육성해 여성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정부와 투자업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참고> 여성벤처 특화 프로그램 주요 특징 

◦ 보육프로그램 운영 : 전문 창업기획자의 고유 강점 및 특화역량을 통해 유관기관 협업 네크워크, 멘토링, 기술자문, 전문가 연계, 시설 및 홍보지원 등 밀착지원 
◦ 기업 맞춤형 지원설계 : 기업진단을 통해 맞춤형 사업화 및 투자유치 전략 등 
◦ 특화프로그램 지원 : 기관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마케팅, 법률, 특허, 시제품 제작 지원, 데모데이 등) 
◦ 직접투자 : 액셀러레이터의 직접투자 및 타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후속투자 지원 
◦ 성과관리 및 타사업 연계 : 성과목표 달성여부 관리(매출액, 고용, 투자유치, 지식재산권 확보 등) 성공사례 발굴 후 TIPS 등 후속지원 사업 연계


배포일자 : 2023.4.5(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