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옥 신임 여성벤처협회장 인터뷰 수석부회장 4년 지낸 윤 신임회장, 2023년 2월부터 임기 시작 실질적 지원 위해 여성벤처생태플랫폼지원센터 기반 마련 투자 및 지원 받을 수 있는 실질적 정보 플랫폼 출범 예고 '여성벤처 육성에 관한 법률’ 필요
윤미옥 여성벤처협회장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여성벤처협회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
윤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여성벤처협회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판로와 지원, 홍보의 세 가지 키워드를 집중하겠다”라며 “여성벤처기업과 관련있는 정보를 지원센터에 모두 모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3대 여성벤처기업협회장인 윤 회장은 2019년부터 협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해 속사정을 명확히 알고 있다. 다양한 투자 지원책이 있지만 개별 기업이 정보를 취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여성 벤처에 특화된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게 필요하단 결론을 내렸다.
윤 회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나 기술보증기금처럼 지원기관과 손을 잡고 일을 진행하려고 해도 실무자 선에서는 일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결국 윗사람들 면을 세워주는 것밖에 되지 않더라”라고 돌아봤다. 이어 “실질적인 회원사 지원을 위해 지원센터에 심사역을 요청해서 효율적으로 여성벤처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수석부회장 4년 지낸 윤 신임회장, 2023년 2월부터 임기 시작
실질적 지원 위해 여성벤처생태플랫폼지원센터 기반 마련
투자 및 지원 받을 수 있는 실질적 정보 플랫폼 출범 예고
'여성벤처 육성에 관한 법률’ 필요
제13대 여성벤처기업협회장인 윤 회장은 2019년부터 협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해 속사정을 명확히 알고 있다. 다양한 투자 지원책이 있지만 개별 기업이 정보를 취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여성 벤처에 특화된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게 필요하단 결론을 내렸다.
기술 혁신 역시 비슷한 시스템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 여벤협 차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