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초청 중소기업 규제혁신 간담회'에서 정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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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25.04.30 l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초청 
중소기업 규제혁신 간담회' 정책 건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초청 중소기업 규제혁신 간담회' 참석자 단체사진
(앞줄 좌측 일곱번째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은 30일(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초청 중소기업 규제혁신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남형기 국무조정실 제2차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회장을 비롯하여 협·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50여 명의 협·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관 중 첫번째 발언자 성미숙 회장은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개선 건의'를 하였습니다.
성미숙 회장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전세계 기업들과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 주 단위 연장근무 라는 규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는것이 현실"이라며 규제 개선을 강구 하였고, "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41.7%는 소득향상을 위해 연장근로 의향이 있고 이 중 39.7%가 주 52시간 이상 근로할 의향이 있음"을 알렸습니다. 더붙여 "노사가 합의한다면 현행 주 단위 연장근로 단위를 주, 월, 분기, 반기, 연간으로 확대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부탁한다"며 제언하였습니다.

이어서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며 "여성벤처 활성화에 더욱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여성벤처를 대표하여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인사말을 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처=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건의한 내용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규제 혁신과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 의지를 피력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인들은 현안과제로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리쇼어링 인정 범위 확대 ▲규제샌드박스 제도 개선 ▲규제배심원제 도입을 통한 규제갈등 해소 등을 건의하였습니다.